전

후

제가 입술이 막 신경쓰일 정도로 얇은건 아니였는데 아랫입술에 비해 윗입술이 얇아서 그게 고민이였거든요.... 

그냥 보면 눈치 채기 어려운데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  계속 보이는..? 그 느낌 뭔지 아시죠..ㅎㅎㅎ 

아무튼 그래서 항상 립팬슬로 연장하기 바빴는데 어느순간 현타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....

밥 먹으면 맨날 지워져서 매번 수정하기도 바빴구요 그러다가 친구들이 입술필러 받아보라고 해서 받았어요~~ 

상담할때도 역시 윗입술이 얇은 편이라고 하셨어요..ㅎ 그래서 계획했던대로 입술필러를 맞았답니다아~ 

솔직히 긴장도 엄청 했었는데 마취크림도 엄청 꼼꼼하게 발라주신 덕분인지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! 

확실히 전이랑 다르게 윗입술이 두꺼워졌죠?  제가 시술이 완전 처음이라 일단 처음에는 

용량을 조절했구요! 너무 많이 넣었다가  부자연스럽거나 제 마음에 안들 수 있어서 

차근차근 늘려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어요! 

근데 저는 지금도 충분히 마음에 들긴 해요 ㅎ.ㅎ  확실히 콤플렉스였던 부분이 

사라지니깐 자존감도 엄청 올라간 느낌 ㅎㅎ 

저처럼 윗입술 얇으신 분들은 꼭 입술필러 받아보세용 ㅎㅎㅎ